안양덕현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에는 특수분장사, 성우, 스포츠캐스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안무가까지 총
다섯 가지 직업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을 한껏 자극했습니다.
먼저 특수분장사 직업을 소개받았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상처, 피,
혹은 괴물·좀비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역할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직접 인조피를 활용해 상처 분장을 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너무나 리얼해서 학생들 모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사실적으로 표현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우는 목소리로 연기하는 직업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도 목소리를 잘 관리하면 오래 할 수 있는 직업이라며,
감기나 카페인 같은 목에 해로운 것들을 피해야 한다는 조언도 전해주셨습니다.
이후 실제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며 직접 더빙을 해보는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화면 속 캐릭터에 내 목소리가 입혀지는 순간,
마치 내가 진짜 캐릭터가 된 것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직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상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기획·촬영·편집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편집 프로그램을
다뤄보며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해보았고, 작은 아이디어가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의 개성을 담아내는 일이기에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스포츠캐스터는 축구, 야구 같은 인기 스포츠뿐만 아니라 올림픽 경기,
심지어는 F1 같은 전문 스포츠 경기까지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직업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직접 중계 시범을 보여주시는 선생님의 목소리는 현장감이 넘쳐,
학생들도 경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꼈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캐스터가 되어 중계 연습을 해보는 시간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며 신나게 참여했습니다.
이번 체험의 마지막은 안무가 직업이었습니다. 안무가는 가수와 댄서들의 무대 연출을 책임지고,
춤을 창작하고 지도하는 직업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체험은 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 댄서가 된 듯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춤 동작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동안 점점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서로 웃으며 박자를 맞추는 모습에서, 안무가라는 직업이 단순히 춤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
이번 안양덕현초등학교 진로체험은 단순히 설명을 듣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각 직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특수분장의 리얼함, 성우의 목소리 연기, 콘텐츠 제작의 창의성, 스포츠캐스터의 현장감,
그리고 안무가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다섯 가지 직업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꿈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